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26일(현지기간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해석했었다. 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일(현지기한)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(CPI)가 지난해 똑같은 기한에 비해 6.8%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.이는 월가 전공가들이 예상했던 5.7%보다 높았고, 1970년 이후 무려 31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보여졌다.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모임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하여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. 딜로이트는 '근래에 1,4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/오프라인 인터넷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9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혔다. 이어서 '응답자 가운데 41%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크기에 타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'면서 '전년 똑같은 기한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1%가량 늘어난 수준'이라고 전했다. 다만 '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규모를 낮추고 있지 않다'면서 '팬데믹 시간 보은솜틀집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~4% 늘어날 것'이라고 전망했었다.
